중세철학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제2-1부 제5문제 제4절 [중세철학]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제2-1부 제5문제 제4절.hwp | |
목차 Ⅰ. 『신학대전』 Ⅱ. 『신학대전』과 제2-1부 제5문제 제4절의 구성 Ⅲ. 제2-1부 제5문제 제4절 : 완전한 행복, 즉 지복은 잃어버려 질 수 없다. Ⅳ. 문제제기
본문 Ⅰ. 『신학대전』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학대전의 서문에서 서술의 목적이 “그리스도교적 가르침에 관한 모든 것을 신앙 입문자 교육에 가장 알맞도록 진술”하는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그는 1부 2문에서 다음과 같이 신학대전 전체의 체계를 밝히고 있다. “우리는 첫째, 하느님에 대해서, 둘째, 이성적 피조물의 신에게로의 운동에 대해서, 셋째, 사람이 우리에게 있어서 신에게로 향하는 길인 그리스도에 대해서 논할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있어 이 세 구분은 신학의 근본지향을 드러낸다. 신학은 신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사물은 그것이 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한에서 신학의 대상영역에 속한다. 따라서 우선 신 자체를, 그런 후에 나머지를 신과의 관련성 속에서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신이 그 자체로 존재하며 사물들의 원리이자 목적이 됨을 밝히는 1부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이러한 원리에 근거하고 있다. 모든 존재자는 자신의 근원, 즉 신에게로 이 근원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 모든 존재자들 중에서도 이성적 피조물이 신과 맺는 관계에 대해 주목하여, 근원으로의 회귀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이성적 피조물의 활동 및 그 활동의 질서적 관계에 대해 2부에서 논한다. 마지막 3부는 그가 생각하는 신학의 본질을 드러낸다. 신학은 신에 대한 학문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구원에 대한 앎이다. 인간인 ‘우리가’ 신에게로 향하는 길인 그리스도가 제시됨으로써 신학은 완성되는 것이다. 인간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느님께로 회귀하는 길을 알려주시는데 그 길은 바로 그 자신이다.
본문내용 그리스도교적 가르침에 관한 모든 것을 신앙 입문자 교육에 가장 알맞도록 진술” 서문 하는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그는 1부 2문에서 다음과 같이 신학대전 전체의 체계를 밝히고 있다. “우리는 첫째, 하느님에 대해서, 둘째, 이성적 피조물의 신에게로의 운동에 대해서, 셋째, 사람이 우리에게 있어서 신에게로 향하는 길인 그리스도에 대해서 논할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있어 이 세 구분은 신학의 근본지향을 드러낸다. 신학은 신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사물은 그것이 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한에서 신학의 대상영역에 속한다. 따라서 우선 신 자체를, 그런 후에 나머지를 신과의 관련성 속에서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신이 그 자체로 존재하며 사물들의 원리이자 목적이 됨을 밝히는 1부가 가장 먼저 나오는
참고문헌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정의채 역, 바오로딸, 2000 헤르만 클레버, 『삶의 목적인 행복』, 박경숙 역, 가톨릭출판사, 2005 신재식, 『아우구스티누스 & 아퀴나스』, 김영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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