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화요일

불교소설 -소설 `등신불`에 나타난 소신공양을 중심으로

불교소설 -소설 `등신불`에 나타난 소신공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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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등신불>의 창작 배경
Ⅲ. 소신공양과 <등신불>
1. 불교적 소신공양의 참의미
2. 불교적 소신공양과 <등신불>과의 관련성
Ⅳ. 맺음말


본문
Ⅰ. 머리말

불교에서의 공양 중 ‘소신공양(燒身供養)’이라는 것이 있다. 소신공양이란 자신의 육체를 불에 태워 삼보에 바치는 절대적인 자기희생이며, 종교적 행위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자신을 죽임(육체)으로써 영원한 삶(정신)을 획득하는 역설의 적극적 표현의 하나가 소신공양인 것이다.
이러한 소신공양을 문학작품의 소재로 다룬 것이 바로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다. 일반적으로 이 소설은 작품 속 인물의 소신공양을 통해 가장 처절하고 감동적이며 인간적인 성불의 한 유형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이 때문에 <등신불>을 불교 소설의 범위에 포함시켜 그 의미와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일반적인 평가대로 소설 <등신불>을 진정한 소신공양의 의미를 구현한 작품으로 볼 수 있는지, 그리하여 이 소설을 완전한 불교 소설로 볼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따라서 이 소설을 불교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해하는 일반론을 뒤로 하고, 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을 면밀히 분석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그것은 <등신불>을 창작하게 된 저자 김동리에 대한 탐구와 함께 불교적 소신공양과 소설에서의 등신불과의 관련성을 비교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본문내용
참의미
2. 불교적 소신공양과 <등신불>과의 관련성
Ⅳ. 맺음말
Ⅰ. 머리말
불교에서의 공양 중 ‘소신공양(燒身供養)’이라는 것이 있다. 소신공양이란 자신의 육체를 불에 태워 삼보에 바치는 절대적인 자기희생이며, 종교적 행위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자신을 죽임(육체)으로써 영원한 삶(정신)을 획득하는 역설의 적극적 표현의 하나가 소신공양인 것이다. 장영우,「김동리 소설과 불교」,『불교어문논집』6, 2001, 57쪽.
이러한 소신공양을 문학작품의 소재로 다룬 것이 바로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다. 일반적으로 이 소설은 작품 속 인물의 소신공양을 통해 가장 처절하고 감동적이며 인간적인 성불의 한 유형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이 때문에 <등신불>을 불교 소설의 범위

참고문헌

 참고 문헌
김동리,『무녀도』, 열림원, 2006.

 참고 논문
김동리,「等身佛과 多率寺와 나」,『法施』236, 法施, 1987.
박경준,「응용불교 : 문수스님 소신공양의 의미와 평가」,『불교학보』56,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010.
방민화,「김동리의 등신불 연구」,『숭실어문』16, 숭실어문학회, 2000.
임신영,「김동리 소설 연구 - 인간구원의 문제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 문학과, 2008.
장영우,「김동리 소설과 불교」,『불교어문논집』6, 2001.
정영길,「김동리 소설에 나타난 죽음의식의 연구 - 등신불의 불교적 사생관을 중심으로」,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학회, 1997.
차차석,「법화경 소신공양의 문제점과 그 상징성」,『불교학연구』25, 불교학연구회,2007.
허련화,「김동리 불교소설 연구」,『한국현대문학연구』25, 한국현대문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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