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명국 영종 황졔 직위 초의 황실리 미약(微弱)고 법영(法令)이 불 중의 남만(南蠻) 북적(北狄)과 셔역(西域)이 강셩야 모역(謀逆)할 슬 두 이런고로 쳔자(天子) 남경의 잇슬 시 업셔 다른 로 도읍을 옴기고져 시더니 잇 마참 창국(滄海國) 사신이 왓스 셩은 임이요 명은 경천이라 사이 왓거늘 쳔자 반겨 인견시고 졉 후의 도읍 옴기물 의논시니 임경쳔이 쥬왈, “소신이 옥누의셔 육디 산쳔을 망기(忘機)오니 금황지지(今皇之地)가 맛당옵고 쳔 명산 오악(五嶽) 지중의 남악 형산이 가장 신령 산이요 일국 주룡(主龍)이 되얏고 창오산(蒼梧山) 구리봉은 변화야 외쳥용 되얏고 소상강 동정호는 수셰가 광활야 쳥용 되야 잇셔 수구(內水口)를 막어스니 졔왕주(帝王住)가 장구할 거시요 소신이 슈년 전의 본국의셔 망기온직 북두칠셩 졍기가 남경의 강고 삼셩 이 황셩의 빗쳐스며 자미원(紫微院) 장셩이 남방의 러져스니 미구의 신기 영웅이 날 거스니 황상은 엇지 조고만 일노 이러한 금성지지(金城之地)를 노으시며 션황졔 만만 구방지지(舊邦之地)를 엇지 일조의 노으시릿가.” 쳔자 이 말을 드르시고 마암이 쇄락야 도읍 옴기시물 파시고 국사를 다사리니 시졀이 평고 인심이 조완더라. 잇의 조졍의 신 이스되 셩은 유요 명은 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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